본문 바로가기
◆ 일 상 ◆

집밥이 그리울 때 (어머니의 김치찌개)

by ✪‿✪ 2021. 12. 11.
반응형

어머니께서 뚝딱 끓여주신 김치찌개

어머니의 김치찌개

어릴 적 학교를 다녀오면 식탁에 어머니가 끓여놓은 김치찌개가 있었다. 따뜻한 밥을 찌개로 촉촉하게 적신 후, 김 한 조각을 올려먹으면 정말 꿀맛이었다. 자녀들의 주문에 어머니는 오늘도 맛있는 찌개를 끓인다. 특별 주문한 햄과 소시지도 넣어 주셨다. 맥주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맛이다.

 

어머니의 김치찌개 "간단" 레시피

재료 : 참치캔 하나, 다시마, 대파, 소시지, 통조림 햄, 김치, 마늘, 두부

 1. 참치기름에 김치를 먼저 볶는다.

 2. 다시마로 국물을 낸 육수를 붓는다.

 3. 준비한 소시지와 햄을 썰어 넣고 끓인다.

 4. 5분 정도 끓인 다음, 두부와 대파를 넣고 3분 정도 끓인다.

 5. 맛있게 먹는다.

 

집밥이 그리울 때

 살다보면 집밥이 유독 그리운 날이 있다. 그냥 밥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. 편안한 공간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. 식구가 있어서 감사하다. 

반응형

댓글